경기도에 이어 각 지자체별로 2차 재난지원금 (재난기본소득)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 작년에 이어 2021년에는 3곳이 더 추가되어 총 23곳에서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을 추진하고 있다는데요.
현재 고통과 피해가 큰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더 과감하게 많이 지원해야 한다는 선별지급과 가계소비를 활성화 하여 소상공인 등 경제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보편지급 간에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, 경기도의 제 2차 재난기본소득 지원으로 인해 다른 지자체에서도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을 검토하는 추세랍니다.
지방정부의 지급액은 1인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5만원까지로, 지급방식은 지역화폐와 현금 등 다양합니다.
전남 여수시는 1인당 25만원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데, 이는 전국 최고액의 재난지원금 입니다. 반면 포천시의 경우, 경기도 지급액 10만원과 포천시 지급액 20만원을 합산하여 30만원을 지급합니다. 국내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는 곳이라 하네요~
살고계신 지역에서는 재난지원금(재난기본소득)을 지급하나요?
각 지자체 별로 지원여부, 지급액, 지원시기, 방법 등이 모두 다르기에, 잘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. 불행히도 우리 가족은 전~혀 해당사항이 없여요 ㅜㅜ
제 4차 재난지원금은 전 국민대상으로 보편지급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던데, 받자니 나중에 세금폭탄 맞을까 걱정되고, 안 받자니 뭔가 섭섭하고~ 그러네요… 그래도 내심 기대되는 건 무슨 심보인지…